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란?

임신과 출산은 행복한 과정이지만, 시·군마다 분만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병원 방문 자체가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제도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받을 수 있어 진료와 분만 이동 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신청

위 버튼 누르시면 신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거주 요건: 6개월 이상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 신청 가능 기간: 임신 3개월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 가능 (단, 2025년 1월 1일 이전 출산자는 제외)

  • 외국인 신청: 부부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임산부가 F-2·F-5·F-6 체류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신청 가능

  • 필수 조건: 본인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 보유 (없다면 신규 발급 필요)

지원 금액과 사용 방법

  • 지원 금액: 임산부 1인당 최대 100만 원

  •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

  • 사용 가능 항목: 버스·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택시, 자가용 주유비까지 사용 가능

  • 사용 기한: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 가능 (기간이 지나면 소멸됨)

즉, 교통비 전반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임산부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신청 절차는 간단합니다.

  1. 온라인 신청: 정부24(www.gov.kr)에서 본인 명의로 신청

  2. 방문 신청: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직접 신청 가능

  3. 제출 서류:

    • 임신부: 임신확인서

    • 출산부: 출산(출생)확인서

    • 주민등록등본·초본(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생략 가능)

    • 대리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 서류 필요

유의사항

  •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까지 가능하지만, 지원금 사용은 출산 후 6개월까지로 제한됩니다.

  • 동일·유사한 다른 지자체 교통비 지원 제도와 중복 수급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신청이 유리합니다.

  • 온라인 신청은 반드시 임산부 본인 명의로 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분만취약지 외 지역 임산부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현재는 연천, 가평, 양평, 안성, 포천, 여주 거주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Q. 이미 출산했는데 신청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출산 후 3개월 이내여야 하며, 사용 기한은 출산 후 6개월까지입니다.

Q.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A. 아니요.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만 지급되며 현금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Q. 자가용 주유비도 지원되나요?
A. 네, 교통비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자가용 주유비도 지원됩니다.

마무리

경기도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이번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제도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최대 100만 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 기간과 사용 기한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으니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최신 정보는 반드시 정부24와 거주지 보건소 공지사항을 확인해 두시면 안전합니다.